전라도 타양식지역보다 2도정도 기온이 낮고 풍부한 일조량으로 생육환경이 좋아 풍미가 좋은 해조류생산지이다. 타김양식장에 비해 물살의 유속이 있어 적조가 들지 않고 고른 바다 영양염류 배합으로 premium 김의 생산지이며 미역은 특히 임신부/산모에게 산욕 기간을 단축시키고 몸을 빠르게 회복시키는 필수 영양분이 풍부하고 고급진 식감으로 지역 특산품으로 알려져 있다.
밀물 썰물의 차이가 커서 연중으로 바다가 살아있어 적조가 발생하지 않는다. 매년 3월 10~15일사이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 사이 약 2.8 km의 조수 간만의 차이로 인해 바다밑이 40여 미터 폭으로 물위로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한 지역이기도 하다.
전국 100여개 배양장중 진도지역에 가장 많이 배양장이 밀집되어 있어 다양한 종의 배양에 최적지이며 명량대첩의 전승지인 울돌목 해협이 있다.
보배로운 섬, 청정해역을 품은 진도 앞바다에서 키워낸 최고의 강장 식품. 빠른 조류의 흐름 덕분에 전복 패각에 부착물이 적습니다.